여론조사 꽃 5월 19일 조사 결과, 이재명 과반 지지율로 선두 굳건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이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대선 구도의 중심에 서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0%대 중반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 미만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07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2%포인트이다.

이재명 vs 김문수: 양자 대결에서 18.7%포인트 차이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53.9%의 지지율을 기록해 김문수 후보(35.2%)를 18.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이 후보는 수도권, 호남, 강원, 제주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특히 중도층에서 60.0%의 지지를 얻으며 김 후보(26.6%)를 크게 앞섰다. 이는 중도 민심이 확실히 이재명 후보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시사한다. 양자대결 전체 보기

지역별 지지율 분석: 수도권·호남 강세 vs TK 김문수 우세

이재명 후보는 서울·경기·인천 수도권과 광주·전라, 강원, 제주에서 과반 이상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대구·경북(TK)에서 55.8%로 우세했으며, PK 지역(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 후보 45.7%, 김 후보 42.5%로 오차범위 내 경합이 이루어졌다. 지역별 분석 확인

세대·이념별 지지: 이재명 40~50대 강세, 김문수 고령층 우위

연령대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30대(50.6%), 40대(74.6%), 50대(68.1%)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았으며, 김문수 후보는 60대(48.1%)와 70세 이상(57.7%)에서 앞섰다. 이념 성향에 따라 이재명 후보는 진보층의 87.3%를, 김문수 후보는 보수층의 71.7%를 확보했으며, 중도층의 60.0%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전체 판세의 균형추가 이재명에게 기울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 수치 보기

자주 묻는 질문

Q1. 5월 19일 여론조사 꽃 조사의 방식은?
A1.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표본으로 구성하고 성·연령·지역별 비례 가중치를 적용해 대표성을 확보하였습니다.

Q2. 조사 결과의 신뢰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A2. 본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의 표본오차를 가지며, 조사 과정과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Q3. 전체 결과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3. 여론조사 꽃 공식 웹사이트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