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 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13.8%로 최저치 경신
[2024년 12월 여론조사꽃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13.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85.4%에 달해 긍정평가의 6배를 넘어섰으며, 전 지역·전 연령에서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13.8%, 부정평가 85.4%
여론조사꽃이 2024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ATI(전화면접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13.8%로 나타났다. 이는 전 조사 대비 7.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집권 후 최저 지지율이다.
부정평가는 무려 85.4%로, 전 연령대에서 부정적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70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부정평가가 64.8%로 우세했다. 관련 기사 보기
지역·연령별 대통령 지지율 분포
- 대구·경북: 긍정 27.2%, 부정 72.0%
- 서울/수도권: 긍정 한 자릿수, 부정 90% 이상
- 20~60대 전 연령층: 부정평가 90% 이상
- 70세 이상: 긍정 34.6%, 부정 64.8%
보수 강세 지역인 TK에서도 긍정평가가 낮게 나타났으며, 전통적 지지층의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당 지지율 동반 조사 결과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50.6%로 국민의힘(21.8%)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은 8.8%, 개혁신당은 2.4%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14.3%였다.
이는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 국민의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도 확인
조사 개요 및 방식
- 조사기관: 여론조사꽃
- 조사기간: 2024년 12월 6~7일
- 대상: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방식: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CATI 전화면접
- 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
자주 묻는 질문
Q1. 여론조사꽃의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A1. CATI 방식으로 무작위 추출된 응답자에게 전화를 걸어 조사원이 질문하고 실시간으로 응답을 수집합니다.
Q2.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사회 전반의 정치 불신, 여당의 대응 부재, 고물가·외교 논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Q3. 지지율 변화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3. 대통령 지지율은 집권여당의 정당 지지율과 밀접히 연관돼 있어 총선, 지방선거 등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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